8,9일의 환율쇼크는 강만수가 아니라 한은이라는군요.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37414

한은의 우선적 목표는 '강만수 환율거품' 제거로 보인다. 지난 몇달간 원화는 전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달러에 대해 '나홀로 약세'로 보이며 거품이 잔뜩 끼었다. 일단 이를 거품이전의 정상 수준으로 복귀시키겠다는 것이다. 거품을 없앤 뒤 정상적 시장거래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한은의 더 큰 목표는 '환율 밴드'를 없애겠다는 것이다. 지금 외환시장에선 재정부가 물가폭등 때문에 환율 끌어내리기에 나섰으나 수출기업 사정을 고려해 1020원 이하로는 끌어내리지 않을 것이란 이른바 '1020~1050원 가두리 전망'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한은은 이같은 시장의 '환율 밴드'를 없애겠다는 것이다. 환율이 900원대로 떨어질 수도, 정반대로 1,100원대로 올라갈 수도 있다는 사실을 시장이 뼈저리게 실감토록 하겠다는 것이다.



한은이 범인이라는군요.

가능성은..

1. 강만수가 비난이 일자 빠지고 배후 조종.

2. 한은이 강만수의 삽질을 되돌리려고 안간힘.

1번이라면 나락이고 2번이라면 좀더 지켜봐야 겠네요.
by 우주괴물 | 2008/07/09 19:47 | 정치사회관련글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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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이스테인 at 2008/07/09 20:06
2번이라면 정말 좋겠군요. 요즘 환율 관련 기사보면 정말 암울합니다. 오늘도 애써 쌓아놓은 총알 낭비처럼 보이구요.
강만수가 벌려 놓은일 수습을 위해선 장관을 자르고 정책기조가 변했다는걸 확실히 보여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언제 강만수 입에서 '고환율 정책 그래도 의미있다' 이따위 소리가 나올지 모르니까요...(초면에 실례합니다 ^^;)
Commented by 우주괴물 at 2008/07/09 20:38
이스테인/ 네 저도 정부의 환율관련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강만수를 짜르는게 유일한 대안이라고 생각 합니다. ^^

차관만 짜르는건 좀 심했죠. 언제든지 정책기조를 되돌릴 수 있다는 이야기니까요. 해외 투자자에게는 불안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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