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G의 한국 온라인게임이 사그라드는 느낌입니다 에 답글로 올린글 입니다.
돈을 번 회사들이 영향력이 있는 회사들이 시장을 어떻게 이끌어 가야 하는가?
현재 시장에 어떤 문제가 있는가?
그 문제에 대해서 유저들에게 어떤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가?
영향력이 큰 회사들이 문제점을 알면서도 내버려 두고 유저들에게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게 현재 가장 큰 문제이고 시장을 장악하지 못하고 있는 회사들에겐 새로운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런 이슈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미래의 시장을 이끌어나가지 못한다면
계속해서 밀려오는 외국 게임들에 당해내질 못한다고 생각 합니다.
PS2이후로 침체기였던 일본시장을 NDS로 다시 활성화 시킨 닌텐도는
단순히 크리에이티브가 뛰어난 회사가 아니라 일본 시장의 문제점에 대해서
잘 인식하고 그 문제를 나름대로 해결한 답안을 NDS에 심었던거죠.
(물론 닌텐도가 문제거리였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NDS나 Wii가 정답이라고 NDS나 Wii를 또 내놓는다면 바보 같은 짓이겠죠.
NDS나 Wii가 나온후의 시장은 나오기 전의 시장과는 판이하게 다르니까요.
(WOW가 답이라고 WOW를 또 내놓는게 답이 아니듯이)
즉 현재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안을 계속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제빠르게 내놓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시장을 보는 혜안과 어떤 문제점이 있고 그걸 해결하기 위해선 무얼 해야 하는지
개발자들은 고민해야 합니다.










덧글
orinmir 2007/01/13 15:39 # 삭제 답글
맞습니다. 맞고요.부활했습니다. 정말로 닌텐도로 인해
저와 친정 식구들이 가진 NDS 기계만 3대입니다. 허허
다만, 오랜 침체기를 돌파한 것은 닌텐도만이지 소니는 아니라는 거죠;;;
시장을 제대로 인식했건 안했건 간에, 닌텐도는 오버하지 않고 제길을
잘 간거라고도 볼 수 있겠구요
요와이 2007/01/13 15:47 # 삭제 답글
언제나 계속 고민해야 하는 문제내요.전 요즘 게임이 사회에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줄까.
그리고 그런 긍정적인 효과를 더 극대화 시키는 방법은 뭘까가 고민이에요.
그런 고민에서도 NDS, Wii 와 그 타이틀들은 꽤나 좋은 모델을 제시해 주는것 같아요.
아...코민...
때이 2007/01/13 17:23 # 삭제 답글
먹고 살기 힘들어요~
윌리엄 2007/01/13 19:09 # 답글
게임을 기획할 때 게임 아닌 곳에서 아이디어를 찾아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설계 단계에서도 '다른 게임에서 어떻게 했더라'가 기본이 되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런 면에서는 프리스타일을 높게 쳐주고 싶네요. (기술
적인 면으로 보면 좀 그렇습니다만;)
kunoctus 2007/01/14 06:27 # 답글
혁신에 대한 피터 드러커의 책을 읽으면 비슷한 느낌입니다.체계적인 과거 사례와 시장 현황의 분석.
중요하죠.